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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 한국관광공사 홍보 서포터즈로

입력 : 2023-12-10 10:35:49 수정 : 2023-12-10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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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K-뮤지컬의 세계화’라는 공동의 비전 아래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관광공사의 K-프렌즈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국내 첫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으로 제작된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국내외 배우들로 구성된 글로벌 캐스트를 자랑한다. 들로리스 역에는 니콜 바네사 오티즈, 원장 수녀 역에 메리 구찌, 메리 로버트 역에 김소향, 메리 패트릭 역에 제나 로즈 허슬리, 메리 라자러스 역에 섀넌 헤덕 등 국내외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 중이다. 공연은 올 하반기 부산과 서울을 거쳐 내년 국내 10개 이상의 지역 투어 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K-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시스터 액트 팀은 관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부산, 경주, 서울의 청계천,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정동길 등에서 버스킹, 숏폼 영상, 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여 한국 주요 명소를 전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10일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의 행복한 추억이 전 세계 뮤지컬 팬들에게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스터 액트의 김지원 프로듀서는 “이번 K-프렌즈 명예회원 위촉은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K-뮤지컬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르로 발전시키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관광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K-뮤지컬의 발굴 및 확장에 적극 나서고, 한국 관광 명소의 홍보와 K-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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