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다크호스' 다크비(DKB)가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 미니 7집 'HIP'(힙)을 발매한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다음 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 컴백 무대를 펼쳤다.
무대 위 다크비는 올블랙 레더 룩과 화려한 패턴의 그런지 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멤버들은 에너제틱한 비트와 어우러지는 풀파워 칼군무로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4세대 다크호스' 진가를 입증했다. 이들은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빵야 빵야' 춤으로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다크비의 무대를 본 팬들은 "오프닝부터 댄스 브레이크까지 다 찢었다", "진짜 멋지다. 눈을 뗄 수가 없는 무대네", "다크비는 항상 신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듯", "노래도 무대도 중독성 역대급이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미니 7집 'HIP'은 발매 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차트 1위에 직행하는 등 다크비의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What The Hell'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파격적인 미장센과 압도적 스케일로 이목을 끌었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가장 많이 본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신곡 'What The Hell'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여덟 멤버의 강인한 포부가 담겼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크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신곡 'What THe Hell'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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