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영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들에 대해 “초등학교 6학년 내년 중학교 간다”며 근황을 전했다. 신동엽은 자녀 중 연예인 끼를 물려받은 아이가 있는지 질문했고, 이영애는 “딸이 그렇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딸의 미모를 칭찬하며 “포즈도 범상치 않다”고 감탄했다. 이영애는 엄마따라 배우에 관심이 있다며 “노래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제 예중으로 가서 성악을 하게 됐다“며 모전여전처럼 숨길 수 없는 DNA를 가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