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 고급 빌라를 50억원에 매입했다.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현금 매입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28일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샀으며,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이다. 방 5개, 욕실 3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관련 전입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YG 측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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