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기가 ‘초통령’으로서 인기를 인증했다.
16일 영기는 자신의 SNS에 “곰돌아 고맙다. 히트곡 될 때까지 끝까지 한 번 해볼게!”라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역배우 이태인이 에버랜드에서 영기의 노래 ‘동네오빠’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빗속에서도 즐겁게 춤추는 초등학생들의 열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기는 200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코미디언 활동 외에도 박명수가 세운 거성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위대한 탄생에 연습생으로 출연하거나,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특집에 행사가수로 나오는 등 가수로도 활동하였다. ‘동네오빠’는 지난 2020년 그가 가수로서 발표한 첫 곡이기도 하다.
한편, 영기는 최근 JTBC ‘헬프미’에 출연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는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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