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전한 배우 이병헌이 근황을 공유했다.
9일 이병헌은 자신의 SNS에 “Busan is Ready #worldexpo2030busan”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병헌은 다니엘 헤니, 박지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아이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 이민정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즐기며 행복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이민정은 “태명은 버디. Birdie 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 닮은 딸 기대돼요”, “공주님 곧 탄생”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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