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아끼고 아낀 꿀템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안소희’에는 ‘이거 보면 테니스 치고 싶어짐. 진짜임. | 야외코트, 테니스 자세, 테니스 추천템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소희는 테니스 추천템을 소개하며 “양말을 봐왔어요. 양말이 너무 귀엽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거 두 개가 2,000 원인데 도톰하고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사실 이거는 남성용긴 했는데 근데 사실 여자도 신면 신지 않나요”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안소희는 “이 발이 너무 클 수 있긴 한데”라면서도 “그냥 샀어요”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안소희는 “너무 귀엽잖아. 이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어”라고 진심어린 구매 이유를 강조했다. 그는 “보다 보니까 양말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저희 선생님이 선물해 주셨어요. 그냥 깔끔하게 이렇게 레프트 라이트 이렇게 있어요”라면서 “이거 사실 아까워서 못신고 있었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영화 ‘부산행’ ‘달이 지는 밤’과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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