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더벗F&C의 소자본창업 포차브랜드 79대포가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의 명물 ‘육거리소문난만두’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3분기 신메뉴 3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신메뉴들은 예상 목표치의 271%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9대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일반적인 식재료가 아닌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맛집과 상생할 수 있는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맛과 함께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자체 분석 결과 이번 콜라보 메뉴의 전체 판매량은 출시 목표치의 271%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79대포는 청주 ‘육거리 소문난 만두’의 김치만두에 매운맛을 가미한 불김치만두를 기본 베이스로 활용해 ‘청주육거리불김치만두’와 ‘청주육거리무침만두’, ‘청주육거리만두탕수’ 등 3종을 출시했다.
79대포와 콜라보한 ‘육거리소문난만두’는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만두’ 키워드 검색 시, 쇼핑 영역 1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79대포의 가성비를 더해 메뉴 카테고리에서도 인기메뉴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각종 SNS를 비롯해 블로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고객 후기가 꾸준히 업로드되는 것도 긍정적 포인트였다고.
79대포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맛과 호기심, 가성비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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