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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이지현과 돌싱 동지? “넌 2번이지만 난 1번” (미우새)

입력 : 2023-10-09 11:20:00 수정 : 2023-10-09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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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지현의 이혼에 오승은이 선을 그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능 동창회가 열려 김종민, 김동완, 데니안, 브라이언, 이지현, 오승은, 채연이 출연했다.

 

Y2K 드레스 코드로 맞춘 채 모인 멤버들. 김종민은 “우리가 20년 전에 예능을 주름잡았다. 버라이어티를 우리 세대가 하지 않았냐”고 추억을 되살렸다.

 

이어 이지현이 등장에 김종민은 “더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이지현은 “고맙다. 회춘했다. 다 똑같지 뭐. 우리 나이만 먹었잖아. 다들 멀쩡하네. 다들 40 넘지 않았냐”고 받았다. 브라이언은 “50이 가까운 사람도 있다”며 데니안의 46세 나이를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지현은 “근데 비 오는 날 동창회하는거 아니다 위험하다”며 언급, 모두 “유부녀와 유부남은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채연은 “우린 다 솔로다”고 하자 돌싱인 이지현과 또 다른 돌싱인 오승은에게 “언니 집에 가자”며 자리를 뜨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승은은 그런 이지현에게 “넌 두 번이지만 난 한 번이다”며 빠르게 손절,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완은 “남들 한 번도 못하는데 얼마나 좋아”라고 수습했고, 이지현도 “나보다 바쁘게 산 사람 없다”며 “결혼은 선택일 뿐 고민하지 맙시다”라고 정리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7년 재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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