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고우림의 2023 단독 콘서트 ‘[#000000] 블랙 (BLACK)’은 지난 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고우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솔로 콘서트다. 포레스텔라 막내, 베이스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고우림의 다양한 매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인 비트인터렉티브 측에 따르면 고우림은 관객들의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첫 솔로 콘서트의 의미에 걸맞는 고품격 라이브와 다양한 셋 리스트 구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우림은 오는 11월 군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첫 콘서트를 필두로 오는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로 10월 내내 활발한 공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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