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내달 3일 개천절을 맞아 특별경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0회차 경정은 개천절인 화요일 특별경주를 포함해 10월 3∼5일 사흘간 열린다. 개천절에는 경정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특별한 이벤트 경주도 펼쳐진다.
1일차 15경주에서 ‘경정명인전’이 열리며 경정 선수 중 최고 연장자들끼리 대결을 펼친다. 미사리경정장 지정좌석실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추석 연휴인 28일에도 경정이 정상적으로 개최되며 미사리경정장을 입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간식인 한과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한과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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