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삽입렌즈 ‘이보+ICL’의 국내 공급사인 ㈜우전브이티가 특별한 브랜드 이벤트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보+ICL 장학금 수여식’은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지닌 학생들을 후원하는 우전브이티의 연례 행사다. ‘이보+ICL’ 삽입술을 받은 수험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더 많은 가능성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디지털 디바이스 등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취지다.
논현동에 소재한 리조이스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전브이티의 관계자를 비롯, 장학금 수상자 10명의 학생이 자리에 참석했다.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올 정도로 열정이 가득했던 자리로 한 명의 불참자도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보+ICL’의 5년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김희철이 깜짝 게스트로 현장을 찾아 직접 장학금을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와 특별함을 더했다.
그는 ‘이보+ICL’ 렌즈삽입술을 받은 선배로서 시력개선의 긍정적인 측면과 관리의 중요성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렌즈삽입술 5년차 후기까지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줬다. 참석한 장학생들이 작성한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며 마치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참석자와 한 명씩 기념 촬영을 해주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김희철은 5년전 이보+ICL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그 이후 이보+ICL과 홍보대사로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참석한 장학생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8월 사이에 ‘이보+ICL’ 수술을 받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브랜드 자체의 ‘개안인증 이벤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유익하고 생생한 렌즈삽입술 후기를 작성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된 연세대학교 황혜진 학생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양예빈 외 8명에게는 노트북 등이 수여됐다.
우전브이티 관계자는 “참석해주신 장학생들의 적극성에 행사를 준비한 주최측도 보람을 느끼는 자리였다. 특히 모델 김희철씨의 능수능란한 진행과 진정성있는 후기로 브랜드와 장학생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며 “이보+ICL을 통해 선명한 시야를 얻게 된만큼 학생으로서 더 많은 가능성에 도전하며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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