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한화전(28~29일)과 삼성전(10월1일~3일)에 걸친 대규모 할인 이벤트 ‘티켓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일간 순서대로 ‘친구’, ‘스포츠러버’, ‘한복’, ‘가족’, ‘커플’의 테마에 맞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티켓을 1매 구매 시 동일한 좌석 구역 추가 1매를 50%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해당 혜택은 현장 매표 시 적용 가능하며, 사직야구장 1, 3루 매표소를 방문해 예매 가능하다.
추가로 동일 기간 7인 이상의 단체관람 시에는 1인당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 프로모션과 중복은 불가하며 단체관람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단체관람’ 탭 내에서 가능하다.
10월 1일엔 한복을 입고 야구장을 방문한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 진행되는 게임에서 우승한 고객에게는 당일 스카이박스 관람 이용권을 제공해 가족 및 친구들과 프라이빗하게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더블헤더가 편성된 2일에는 ‘백투백(back to back)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1차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현장 매표소를 방문해 1차전 티켓을 제시하면 2차전 티켓은 전 좌석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9일은 티켓페스타 ‘SPORTS DAY’로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권을 통해 1루 내야상단석과 외야석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오는 22일부터 26일(화)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