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안무 대형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키 안마기 그게 왜 궁금해? 내 앨범이나 좀 궁금해해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키는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나온 프로필과 글들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키는 한 팬이 “나만 그렇게 느낀 거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민호랑 기범(키)이는 서 있을 때 왜 유독 붙어 있을까 싶었다. 근데 3일 무대를 다 보고 나니까 깨달았는데 태민이랑 민호 사이가 종현이 자리였다”고 남긴 글을 읽었다.
이에 키는 “아 근데 이거 있다. 거의 10년을 넘게 5인 대형을 유지하다 보니까 뭔가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서게 되는 것 같다”면서 “어쩔 수가 없다. 의도적인 건 아닌데 몸에 익어버린 그런 대형이다. 저희도 되게 신기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키는 고 종현까지 다섯 명이 한 무대에 있는 사진을 보며 “지금 이걸 그대로 무대에서 유지하고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는 생일을 맞아 19일 콘서트 ‘2023 KEY’s B DAY [PROJECT : PRE B DAY]’ 공연을 펼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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