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가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는 ‘2023 제5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와 함께 열린 ‘2023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하여 사회공헌 공로를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관상 2점, 국회 상임위원장상 4점, 국회의원상 10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5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트레져헌터는 이 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산업 내에서 청년 창업과 일자리 고용 창출에 부족하나마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콘텐츠를 통한 소통 문화를 주도하고 건전한 콘텐츠 문화 생태계에 대한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혁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기업으로 국내외 크리에이터 채널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IP, PB 상품, SaaS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는 넥스트 미디어 그룹을 지향하는 중견 스타트업이다.
최근 해외지사를 통한 K-Pop 굿즈 등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 음성인식 자막번역 서비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솔루션 등을 개발하며 내년 상반기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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