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위기의 女배구 대표팀, 박정아·강소휘 등 14명 파리올림픽 예선 출격

입력 : 2023-09-12 18:34:58 수정 : 2023-09-12 19:20:4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한배구협회 제공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총 14명의 선수가 파견된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이 세터진을 이끈다. 리베로 포지션은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책임진다.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표승주(IBK기업은행)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아웃사이드히터를 담당한다. 아포짓 포지션에는 이선우(정관장)가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선발됐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C조에 속한 한국은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고 조 2위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회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로 출국할 예정이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