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시간의 흐름을 체감했다.
12일 유튜브 ‘뜬뜬 DdeunDdeun’에는 ‘230812 mini핑계고 : 유재석, 지석진, 키(KEY) @뜬뜬편집실 (OneCam)’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석진이 요즘 아이돌의 활동기간에 “2주밖에 안 해?”라고 놀라자 키는 “2주면 그래도 저희는 좀 오래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아 요즘은 그리고 후속곡 인기 있으면 조금 더 주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싱글 하나 딱 내니까”라며 “저희가 그리고 성우가 소개하는 음악방송 마지막 세대”라고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통감했다.
이어 키가 “요즘은 그 mc들이 하니까”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이 가을에 어울리는 샤이니, 여러분의 마음을 열러 돌아온 남자”라며 당시의 소개 멘트를 떠올렸다. 키는 “저희 그런 컨셉 아닌데 자꾸 저희가 우주에서 왔대요. ‘다섯 개의 별이 뭐 우주에서’”라며 당시 소개 컨셉을 회상했다.
한편,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지난 11일 공개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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