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KOVO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96개팀, 1500여명의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대회 관련 일정 및 결과,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정보는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만수 KOVO 유소년 육성위원장은 “2017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휴식기를 거쳐 올해로 5번째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맞이한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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