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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확정…챔프전 직행한다

입력 : 2023-03-10 20:05:12 수정 : 2023-03-10 2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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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드디어 1위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1, 2세트를 모두 챙기며 승점 최소 1점을 확보했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승점 1점을 더한 대한항공의 시즌 승점은 72점(24승9패)이 됐다.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다. 대한항공이 그대로 72점에 머물고, 2위 현대캐피탈(승점 66점·22승12패)이 남은 2경기서 최대 승점 6점을 더해 72점으로 동률을 이뤄도 대한항공이 세트득실률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이날 대한항공은 1세트 아포짓 스파이커 링컨 윌리엄스가 6득점,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과 정지석이 각 4득점, 미들블로커 조재영이 3득점을 올렸다. 25-18로 손쉽게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엔 링컨이 8득점, 정지석과 조재영이 각 3득점, 곽승석이 2득점을 보탰다. 25-22로 미소 지었다.

 

의정부=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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