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하루종일 굶었는데”…이국주, 남몰래 한 선행

입력 : 2022-09-29 14:17:34 수정 : 2022-09-29 14:17: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우먼 이국주의 선행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 이국주가 출연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클립에는 “국주 누나 너무 착하다”로 시작되는 댓글이 달렸다.

 

글 작성자는 “엄청 오래전이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한끼줍쇼’였나? 저희 집 오셨다가 저희 엄마는 아파서 누워있고 저랑 동생은 어려서 밥 할 줄 몰랐고 돈도 없어서 하루 종일 굶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촬영 팀 다 가고 좀 있다가 누나는 촬영 중이라 못 오고 매니저님 보내셔서 엄마 죽이랑 감기약이랑 저랑 동생 먹을 치킨이랑 도시락 보내주신 거 너무 잘 먹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그때 일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2019년 김포시 대곶면의 한옥마을에서 JTBC 예능 ‘한끼줍쇼’ 촬영에 임한 바 있다. 이후 뒤늦게 미담히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