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6일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 14명을 확정했다.
세터는 김하경(IBK기업은행)과 염혜선(KGC인삼공사)이 맡는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과 한다혜(GS칼텍스), 아포짓 스파이커는 하혜진(페퍼저축은행)이 책임진다.
미들블로커는 박은진(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박혜민, 이선우(이상 KGC인삼공사), 유서연(GS칼텍스), 표승주(IBK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이 지킨다.
대표팀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회가 열리는 유럽 대륙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의 훈련을 통해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고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9월 11일 불가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KOVO /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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