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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여름 컴백 준비 중”

입력 : 2022-07-13 10:51:54 수정 : 2022-07-13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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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빽가·신지)가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제이지스타는 “최근 코요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이지스타는 코요태 팀 활동을 담당한다. 

 

올해로 데뷔 24년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 후 지금까지 해체 없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20주년 기념 앨범인 ‘리본(REborn)’을 발매했다. 

 

멤버 김종민은 특유의 캐릭터로 KBS2 대표 예능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지 또한 예능은 물론 솔로와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빽가는 최근에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는 등 본업은 물론 사업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요태는 2012년부터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무려 10년 만으로 새 소속사와 보여줄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새 소속사를 찾은 코요태는 올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제이지스타,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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