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4월 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 석권했다. 4월 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15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호성적을 냈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신보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은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11개 부문 랭크인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스트레이 키즈의 개성을 짙게 녹여냈다. 스스로 만든 음악으로 비약적 성장을 이룬 이들에게 나일론(NYLON), 뉴욕타임스(NYT), 버즈피드(BuzzFeed), 버라이어티(Variety) 등 각종 외신이 집중 조명했고 해외 주목도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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