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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첫 만남 추억하며 “결혼하고 출산…세월 빠르다”[스타★샷]

입력 : 2020-10-25 16:09:21 수정 : 2020-10-25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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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첫 만남을 추억했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남편 첫 만난 날’이라는 해시태그와 사진 몇 장을 공유했다. 글을 통해 함소원은 “벌써 3년 전, 남편이 처음 만난 날 제 사진 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사진보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세월 빠르네요. 확실히 처녀 때 다르네요 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3년 전’이라고 밝힌 사진 속 함소원은 앳된 외모에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딸 혜정 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함소원은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 출연해 진화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러브스토리에 앞서 “중국 진출 후에 연애도 했지만 결혼을 할 듯 말듯 안 됐다.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더라. 아이가 너무 갖고 싶은데 43살까지 결혼을 못 하고 있으니까 난자 냉동을 해놨었다”라고 깜짝 고백한 함소원은 진화와 중국 광저우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진화는 첫 만남에서 나가서 얘기를 나누자고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한 달 동안 매일 만나다 ‘결혼하자’라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낳았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함소원SN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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