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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김준호, 정자 냉동 보관 고백 화제 “혹시나…”

입력 : 2020-03-28 16:54:16 수정 : 2020-03-28 1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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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김준호, 방송인 샘 해밍턴이 세계 최고 높이의 짚 와이어에 도전한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강원도로 떠난 ‘한국인팀’ 배우 최수종, 김준호, 가수 데프콘, 개그맨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방송인 샘 오취리, 영화배우 브루노,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의 치열한 대결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샘 해밍턴이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병방치 짚와이어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긴장감에 휩싸여 기운이 쏙 빠진 김준호와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김준호는 정자를 냉동보관 중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셋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음을 밝힌 샘 해밍턴은 “딸 낳으면 앞으로 아무 바라는 게 없을 거 같아요”라며 단 하나의 바람을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나도 정자 맡겨놓은 게 있어. 나중에 혹시나 정자 수가 모자를 까봐 얼려 놨지”라며 후손을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찔한 체험부터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함께 나눈 김준호, 샘 해밍턴의 점심 밥상 쟁취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 예능’은 오늘(2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친한 예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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