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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입대 시기 아직… 병역은 당연한 의무, 부르면 언제든지"

입력 : 2020-02-24 15:28:15 수정 : 2020-02-24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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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군입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세븐’(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아쉽게도 맏형 멤버 진이 올 연말엔 군에 입대해야 하므로 7명의 구성원의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입대 문제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 군 입대 이후 방탄소년단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활동하게 될지에 대해 설명해달라’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은 “입대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라 생각이 든다. 아시다시피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그리고 사실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항상 만약 결정되더라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발표한 정규 4집으로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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