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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협 “촬영 현장, 코로나19 노출 위험 크다… 예방방역 촉구”

입력 : 2020-02-24 15:06:36 수정 : 2020-02-24 15: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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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지침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연매협은 24일 “대중문화예술은 직업 특성상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촬영에 다수 인원이 모여 작업하는 현장이 대부분이다”라며 “또한 촬영 현장이 제한적이지 않고 실내외에 걸쳐 다양할 뿐만 아니라 지방 출장 촬영 등 이동 동선이 매우 넓고 빈번하게 발생하여 코로나19에 직접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야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러한 위험한 현장 환경 속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은 일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에 코로나19 방역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매협은 “안타깝게도 현재 대다수의 각종 촬영 현장에 코로나19 예방 방역관리 지침 사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파악했다”며 방송 관계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협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연매협은 “모든 촬영 일정에 코로나19 안전 예방 방역관리 지침 사항이 예외 없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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