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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끼리끼리’, 김태호 PD에게 가기 위한 발판” 폭탄 발언

입력 : 2020-02-24 13:36:25 수정 : 2020-02-24 13: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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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광희가 김태호 PD에 대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첫 여행을 떠나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끼리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흥끼리 팀은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만든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광희는 ‘끼리끼리’ 첫 방송 후 김태호 PD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광희는 “몇 글자 안 왔다”며 “‘끼리끼리’로 성공하렴’ 이렇게 왔다”고 전했다. 이에 탤런트 인교진은 “김태호 PD님이 갑자기 ‘다시 와라’라고 말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광희는 “가죠! 난 어찌 됐든 (끼리끼리가) 거기에 가기 위한 발판이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하승진은 “그런데 솔직히 인원이 많긴 하다. 광희 정도는 손절하고 가는 게 낫지 않나 싶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정혁 역시 “형 되게. 곧 떠날 사람 같아서 정을 못 주겠다”라고 광희를 놀렸고, 인교진 또한 “(‘끼리끼리’ 때문에) 드라마를 접어야 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에 광희는 안절부절못하며 “김태호 PD님이 불러도 안 갈 거고 유재석 형이 불러도 안 갈 거다”라고 말을 바꿔 폭소하게 하였다.

 

한편, 광희는 지난 2015년 김태호 PD가 연출하던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광희는 지난 2017년 입대했고, 군 복무를 하던 2018년 3월 ‘무한도전’이 종영했다.

 

사진=MBC ‘끼리끼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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