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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오늘(24일) 결승전 녹화 취소→ ‘코로나 19 여파’

입력 : 2020-02-24 12:25:31 수정 : 2020-02-24 12: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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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가 전격 취소됐다.

 

오늘(24일) TV조선은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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