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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LG,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실시

입력 : 2020-01-15 15:45:20 수정 : 2020-01-15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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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프로야구 LG가 9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 입단 선수인 정근우, 백청훈, 김대유 3명과 이민호, 김윤식 등 신인선수 14명 및 부모님과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차명석 LG 단장의 환영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LG그룹과 LG트윈스의 소개 및 역사관 견학, 부모님들과의 대화, 선배와의 대화(박용택) 등 시간으로 이어졌다. 프로선수로서의 마음가짐, 데이터 분석의 기초, 선배들 노하우 벤치마킹, 어떻게 몸 관리를 해야 하는가, 프로선수로서의 윤리 교육 등 강의를 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인선수 부모님들과 황병일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의 대화를 통해 신인선수 육성에 대해 자유롭고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인 투수 이민호는 “프로선수가 지녀야 할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부모님이 함께하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투수 김윤식은 “이천 챔피언스파크 시설이 너무 훌륭해서 내가 정말 프로선수라는 실감이 난다. 좋은 시설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부모님도 LG의 가족이 된 것을 너무 자랑스러워 하신다”고 전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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