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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투수 A씨, 폭행 혐의 입건…구단은 “확인 중”

입력 : 2020-01-02 17:05:26 수정 : 2020-01-02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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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A(26)씨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A씨는 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술에 취해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일반인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다. LG 구단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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