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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진해수, LG와 3년 총액 14억원에 재계약 완료

입력 : 2019-12-26 16:08:50 수정 : 2019-12-26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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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프로야구 LG가 내부 FA 단속을 모두 마쳤다.

 

LG는 26일 투수 진해수와 계약기간 3년(2+1년) 총액 14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및 인센티브 1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진해수는 통산 579경기 419⅓이닝에 등판해 14승 28패 11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62를 기록했다. 특히 2017년에는 24홀드를 올려 최다 홀드 1위를 만들었고, 올해는 20홀드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계약을 마친 진해수는 “내년 시즌 준비 잘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LG 단장은 “진해수는 팀 불펜의 핵심 전력이며 후배들이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앞으로도 계속 투수진에서 후배들을 잘 이끌며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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