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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 1회 파울 타구에 턱 맞아 교체…검진 예정

입력 : 2019-05-07 19:10:22 수정 : 2019-05-07 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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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대구 최원영 기자] NC 양의지(32)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

 

양의지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주전 포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했다. 1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수비에 나선 그는 삼성 2번 타자 김상수의 파울 타구에 강하게 맞았다. 한동안 주저앉아 있던 양의지는 그대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정범모가 그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양의지가 왼쪽 팔을 먼저 맞고 턱과 귀 사이의 얼굴 부분에 공을 맞았다. 왼쪽 턱 부분이다”며 “병원으로 이동해 해당 부위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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