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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100분 토론’, 2018 국회는 무엇을 남겼나

입력 : 2018-12-17 16:58:42 수정 : 2018-12-17 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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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100분 토론’에서 올 한 해 정치권을 돌아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2018년 국회를 중심으로 정치권 성과를 결산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국면이 올해 상반기를 지배했다면, 하반기부터는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셌다. ‘유치원 3법’과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국회 차원의 ‘사법부 개혁’ 논의는 진전이 없는 상태다. 여야의 ‘협치’와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도 시민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최근 여아 5당이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극적으로 합의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의원 수 증원’ 문제 외에도,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 포인트 개헌’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예산안 처리’와 ‘선거제도 개편’ 문제로 연말 정국은 조금씩 풀리는 듯하지만, 각 당의 셈법 차이로 안심하기엔 이르다.

 

2018년 국회에 점수를 매긴다면 얼마나 될까. 이번 주 ‘100분 토론’에서는 여야 5당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함께 뜨거운 치열한 논쟁의 장을 열 예정이다. 18일 밤 12시 5분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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