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디나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0이던 4회 초 1사 1루 상황 상대 선발투수 한현희의 3번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통타 130M짜리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최근 13일 SK전에서 기록한 10호에 이은 11호째 홈런이다.
버나디나는 2017 시즌에서 타율 0.320(557타수 178안타) 27홈런 118득점 111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4회말까지 진행된 경기는 현재 6-1로 KIA가 리드 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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