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비염, 천식의 명가(名家) 편강한의원이 연이은 겹경사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한의원은 편강탕 광고와 순정만화 광고, 컷부광고 등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곳이다.
27일 편강한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15 메디컬아시아 비염&천식부문 대상, 디지틀조선의 소비자품질만족대상, NTD TV의 미주화인건강공로상 등 국내외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여러 참여의료기관 가운데 단 두 곳만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올해는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과 국립암센터 이은숙 연구소장이 그 주인공이 됐다. 수상을 통해 편강한의원이 지닌 한국 의료 세계화의 견인차로서의 가치를 한∙중의료기관의 주요인사들 앞에서 인정받은 것.
이어 메디컬아시아2015 제8회대한민국글로벌의료서비스대상에서 수많은 경쟁사 가운데 비염&천식한방부문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시상식’에서 한의원 부문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소비자품질만족대상은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기업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기업에 대한 대중의 지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수상 소식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올해로 2번째 미국 4개 도시(뉴욕,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순회강연을 하던 중,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아시아 음식축제 TASTE ASIA 행사에서 주최측인 NTD TV로부터 미주화인건강공로상을 수여받은 것.
이날 서 원장은 미주화인건강공로상 외에도 미국 주의회로부터 미주 화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26일을 ‘닥터 서효석 데이’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받기도 했다.
편강한의원 관계자는 “서효석 원장과 한의학에 대한 화인 환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순회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대인의 6대 난치병인 비염과 천식, 아토피,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폐섬유화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42년간 청폐(淸肺) 한약인 편강탕을 개발한 노력을 이번 수상내용을 통해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이은 수상소식에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그에 못 않게 어깨가 무겁다.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욱 더 좋은 치료연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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