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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대한항공 기내 난동 성추행까지…

입력 : 2015-01-09 09:38:33 수정 : 2015-01-09 1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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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소동을 벌여 FBI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런데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것에 바비킴은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바비킴은 술을 마셨고 만취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심지어 여자 승무원에게 서너차례 신체접촉 및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로 희롱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바비킴은 즉각 현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육체적 폭력행위는 없어 현장서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해 추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상황. 바비킴 측은 “현지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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