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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장애인 대한 남다른 관심 인정받았다

입력 : 2014-12-14 12:08:59 수정 : 2014-12-14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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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서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
장애인 대한 저연령층 인식제고에도 노력
[스포츠월드=김수길 기자]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시선을 보내온 넷마블게임즈가 의미를 인정받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 총재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시작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진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 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장애학생의 신체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장애학생e스포츠대회를 비롯해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장애인단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을 돕는 긴급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넷마블게임즈는 가치관이 확고하게 정립되지 않은 저연령층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에 공을 들였다. 아이들의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장애인권교육 그림책’ 사업을 전개했고, 회사 임직원들이 시청각교육자료 제작에 직접 동참하는 등 전사 차원으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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