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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비뇨기과, 초정밀 현미경 정관복원수술 분야 최강국으로…

입력 : 2014-08-14 17:33:59 수정 : 2014-08-14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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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늘도 꿰매지 않는 'CR무도정관수술'로 미국비뇨기과학회 가이드라인에 공식인용
98% 성공률과 무입원, '최소침습 초정밀 현미경 정관복원수술'로 연이은 SCI(E) 채택
대한민국의 히든챔피언?.

독창적인 ‘미용포경수술‘법, 그리고 특허노하우로 개발된 ‘CR무도정관수술‘과 ‘초정밀 현미경 정관복원수술‘법에 대한 단독저자 논문저술로 국내 및 해외 저명 학술지(SCI/SCIE급)에 연속 채택되고, 급기야 미국학회의 가이드라인에까지 인용되고있는 한 대한민국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그치지 않는 학술적 행보가 큰 관심과 갈채를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세계의사들이 주요 지침서로 삼고 있는 미국비뇨기과학회(AUA)에서 발간하는 정관수술-가이드라인(Vasectomy-AUA guideline)에, 서울에서 개원하고 있는 비뇨기과전문의의 무도정관수술법이 공식인용됨으로써,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려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씨알비뇨기과(CR microsurgery & urology CENTER, 원장 문현준)에서 금번 또 다시 연이은 학술적 쾌거를 이뤄 국내외 학계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체 특허노하우로 개발된 ‘편하고 진정한 CR무도정관수술(Convenient Real No-Scalpel Vasectomy)‘을 저술한 논문이 SCI급 세계비뇨기과학술지(World Journal of Urology, 2009)에 전격 채택되면서, 학술상 수상,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도 ‘대한민국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우수의료기술’로 선정됐던 씨알비뇨기과에서, 또 다시 문현준 원장(53,의학박사)이 단독 저술한 논문(제목: A Feasible Ambulatory Mini-Incision Microsurgical Vasovasostomy under Local Anesthesia : Using a Specially Designed Double-Ringed Clamp that Simplifies Surgery)이 심사가 까다롭다는 SCIE급 유명 해외학술지에 또 다시 채택됐다는 연이은 희소식이 알려진 것.

2014-2015년도판 Singapore Medical Journal의 original article로 실리게 될 예정인 이번 논문에는, 피임을 위한 정관수술 후 다시 아이를 갖기 위해 시술되는 정관복원 수술시에, 그 수술상처가 1㎝가 넘지 않는 진정한 최소침습수술 노하우, 그리고 미국에서도 극히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최고 난이도 수술인 초정밀 현미경수술에 의한 3∼4겹 정관복원수술과 함께, 100% 가까운 수술성공률(>98% 정관개통률) 성적에 이르기까지, 그 수술관련 노하우 등이 자세히 공개돼, 그 동안 국내외 일부환자들만 그 혜택을 받아왔던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이 이제는 세계의 환자들은 물론 의사들에게 까지 널리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서 현미경수술의 불모지인 국내 의료계에 큰 희소식을 안겨주게 된 씨알비뇨기과의 문현준 원장은, 일찌기 국내 대학병원(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에서의 수련과는 별도로, 세계 굴지의 미국 뉴욕의 코넬대학병원과 텍사스 베일러의과대학에서 현미경수술 전문교육과정을 모두 정식 이수하고 인증받은 아시아권 유일의 비뇨기과 전문의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학계에서도 독보적인 ‘무도정관수술 및 정관복원을 위한 현미경수술 전문의사’로서 확고부동한 공인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일찌기 2009년부터 ‘CR무도정관수술‘과 함께 CR의 ‘최소침습 초정밀 현미경정관복원수술‘을 ‘대한민국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우수의료기술’로 선정해 해외배포용 영문책자(디렉토리북)에 공식으로 등재하여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 각지와 해외의 환자들이 쉽게 방문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하철역과 공항철도역에 가장 가까운 곳의 대기업 비즈니스호텔(공덕역 소재)에 병원의 위치를 선정했다는 문원장은 “CR CENTER의 ‘최소침습 초정밀 현미경정관복원수술‘은 98%가 넘는 높은 성공률은 물론 그 수술상처도 매우 작아, 입원없이 국소마취수술이 가능하며, 상처를 단 한 바늘만 꿰맬 정도이기에 환자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당연히 술 후 회복도 빨라, 일상생활과 직장업무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른 복귀를 도와주는 안전하고 편한 최선의 수술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가 이 분야 최강국으로서 진료 뿐 아니라 세계의 의사들을 교육하는 중심지가 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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