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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스타컵은…김용서 수원시장

입력 : 2009-05-17 19:47:09 수정 : 2009-05-17 1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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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3회를 맞은 피스스타컵은 연예인들이 축구를 통해 평화와 봉사를 위해 활동한다는 취지로 2년 전 시작된 연예인 축구리그로, 그동안 축구와 엔터테인먼트가 만난 ‘스포테인먼트’의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동안 케이블 채널 MBC ESPN를 통해 전파를 타며 마니아층도 형성됐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의 특징은 기존의 리그 방식이 아닌 토너먼트 대회로 바뀌었다는 점. 그리고 직능별로 대표 연예인들이 참여해오던 것과 달리 클럽팀들을 선발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6개팀이다. ‘슈퍼스타즈’(단장 정준호), ‘일레븐’(단장 최수종), 가수협회 소속의 ‘싱어즈’, ‘미라클’(단장 김용만), ‘리베로’(단장 서경석), 모델들의 ‘프리마스크’ 등이다. 특별히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07년 유니세프의 아동 에이즈 퇴치 사업 후원, 2008년 유엔나닌기구의 어린이 난민 지원사업에 이어 올 해도 공익 자선 스포츠 행사로 개최된다.

대담=스포츠드 강용모 체육부 부장, 정리=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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