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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한터 차트 1위… 타블로와 한무대

입력 : 2008-09-01 15:47:00 수정 : 2008-09-01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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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보석’ 윤하가 정상에 올랐다.

 윤하가 최근 발표한 2집 정규앨범 ‘섬데이(Someday)’가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것.

 최근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윤하의 2집 ‘섬데이’의 첫날 판매량(30일 집계)이 1위를 차지했다. 또 이틀간의 판매량 집계만으로도 주간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또 신나라 레코드와 핫트랙스 집계에서도 역시 윤하의 2집 앨범은 지난 주말동안 1~2위를 기록하며 대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엠넷닷컴의 경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텔레파시’가 5위를 기록하며 발매 3일 만에 가뿐히 차트에 올랐고 100위 안에 앨범에 수록된 총 9곡이 랭크됐다. 이밖에 ‘텔레파시’는 멜론에서 9위, 도시락에서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윤하는 2일 녹화되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신곡 ‘기억’을 부른다. 일렉트로니카 스타일의 곡 ‘기억’은 타블로가 작사, 작곡, 피처링한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윤하의 애절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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