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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돌파 ‘고사’, 토론토 국제영화제서 해외 시장 첫 선

입력 : 2008-08-31 16:16:23 수정 : 2008-08-31 1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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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수, 남규리 주연의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창 감독, 이하 ‘고사’)가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첫 선을 보인다.

 현재까지 16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고사’가 오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홍보 및 배급활동에 돌입한다.
 
‘고사’의 해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미로비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여타 영화제와 달리 마켓이 직접 열리지는 않지만 현재 북미 시장 바이어들로부터 개별적인 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고사’는 티저 예고편과 본 예고편,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배급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사’는 단순한 호러물이 아닌 학교 내 성적 경쟁과 비리, 부모 자식 간의 사랑 등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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