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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CF퀸’ 서우, 광고서 팔색조 매력 화제

입력 : 2008-08-25 17:56:10 수정 : 2008-08-25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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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 서우가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며 10~20대 젊은 팬층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빙과류 ‘옥메와까’ CF 등으로 통해 CF퀸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서우는 최근 ‘멘소래담 립케어’ CF에서 순수, 상큼, 촉촉, 달콤의 네 가지 컨셉트로 변신하며 다양한 표정 연기와 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광고는 전파를 탄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UCC 게시판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CF 동영상을 본 10~20대 네티즌들은 한결같은 반응이다. “도자기 피부가 예술이다” , “인형 같은 얼굴에 빨려들어갈 것 같다”, “청순하면서 섹시하다” , “서우의 색다른 모습에 깜놀(깜짝 놀랬다의 줄임말이라고 함)의 연속이다” 등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멘소래담 립케어 광고 촬영 당시 연출을 맡은 장재혁 감독과 현장 스태프 역시 촬영 내내 흐트러짐 없이 임하는 서우의 프로페셔널한 근성과 카메라 불빛만 들어오면 팔색조처럼 돌변하는 매력에 아낌없이 박수 세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더구나 서우는 지난 6월 중순쯤 예기치 않은 손가락 골절 부상을 딛고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해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지만, 보란 듯이 자신의 감각을 찾아내 “역시 CF 퀸답다”는 칭송까지 들었다.

 2007년 서우는 ‘옥메와까’에서 일명 ‘엉짝춤’이라는 엽기발랄한 댄스와 기상천외한 랩, 그리고 예측불허의 표정 연기를 보여주면서 단번에 UCC 스타이자 CF퀸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농심 건면세대, 그룹 빅뱅과 함께한 의류브랜드 NII 모델, 온라인 게임 티크루 모델 등을 잇따라 따내며 CF계의 패셔니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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