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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빙상연맹, 김연아 판정 관련 대응 나섰다

입력 : 2014-02-22 04:53:59 수정 : 2014-02-22 0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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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판정과 관련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국 선수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21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ISU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선수단은 또, “이에 친콴타 회장도 확인하겠다는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한 차례 실수를 저지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져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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