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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말말말] 김시진 롯데 감독 “유통기간 지난 갈치 오네” 外

입력 : 2013-05-07 18:48:57 수정 : 2013-05-07 1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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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유통기간 지난 갈치 오네.” 김시진 롯데 감독(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못하고 부진한 강민호가 더그아웃으로 걸어오자, 강민호는 제주도 출신이다.)

“아니 무슨 WBC 팀입니꺼?” 이진오 롯데 트레이너(이번 주 KIA에서 윤석민과 송은범이 모두 불펜대기라는 얘기를 전해듣곤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뉴네임 이즈 치맥!” 유먼 롯데 투수(롯데 홍보팀 임채우 대리의 배를 보곤 너무 나왔다고 운동 좀 하라고 충고하며, 임 대리가 “치킨과 맥주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 한국에서는 줄여서 ‘치맥’이라고 부른다”고 변명하자 유먼은 곧바로 새로운 별명을 지어줘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음…행복?” 신승현 KIA 투수(트레이드 후 7일 광주에 합류한 신승현에게 KIA에 합류한 소감을 한마디로 정의해달라고 하자)

“기아 없이는 못살아∼ 기아 없이는 못살아∼” 송은범 KIA 투수(7일 KIA에 합류한 후 감독 인사와 선수단 상견례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도 기분이 좋은 듯 흥얼거리며)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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