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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에어포켓에서 60시간 버틴 생존자 사례 화제

입력 : 2014-04-17 20:52:08 수정 : 2014-04-18 0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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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된 세월호 안의 생존자들의 희망, ‘에어포켓’ 안에서 60시간을 버틴 생존자 사례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뒤집어졌을 때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공간을 말한다. 부력이 남아 있는 뜻으로 세월호처럼 객실이 많은 여객선의 특성상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수 있어 누리꾼들의 희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대서양 한가운데서 침몰한 예인선의 에어포켓에서 60시간을 보낸 해리슨의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해리슨은 수심 30m 아래의 공포 속에서 3일간을 버텨 잠수부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그는 에어포켓 안에서 한 병의 콜라로 목숨을 연명했으며 추위를 느낄 때는 널판지를 둘러싸 체온을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생존자 침몰 에어포켓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생존자 침몰 에어포켓 제발 모두 무사하길" "세월호 생존자 침몰 에어포켓 제발" "세월호 생존자 침몰 에어포켓 제발 살아만 있어줘" "모두 무사하길 제발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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