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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맞춤형 비즈니스 영어로 영어말하기 고민 끝!

입력 : 2014-04-23 15:59:05 수정 : 2014-04-23 15: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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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가명) 씨는 최근 입사한 회사에서 영어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가 다니는 회사는 외국계 회사로 외국 바이어들과 수시로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영어말하기를 해야 한다.

김씨는 토익 점수가 800점대로 영어점수가 꽤 높은 축에 속하고, 외국인과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영어실력이지만 비즈니스영어와는 거리가 있었다. 특히 업무상 전문적인 단어나 표현법이 생소해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이렇다 보니, 바이어들과 미팅이 있는 날이면 미팅에 필요한 자료준비부터 비즈니스영어 대화까지 부담이 배로 늘어났다.

생활 속 영어회화와 비즈니스영어가 다르다는 걸 안 김 씨는 영어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매번 학원수업을 놓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졌다.

이처럼 비즈니스영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영어학원을 다니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에서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내가 원하는 시간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수업을 듣는 마이클래스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정된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내시간에 맞춰 편리하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뿐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클래스는 중급이상의 영어실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코스로 정해진 세개의 레벨이상이 돼야 수강할 수 있다. 이 수업의 좋은 점은 비즈니스영어 뿐만 아니라 생활영어, 사회에 관련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폭넓은 영어말하기도 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전담 선생님이 수강생 개개인을 세심하게 관찰해 10개의 수업을 마칠 때 마다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해 준다는 점도 실력이 향상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 코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를 통해 알 수 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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