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키이스트 제공 |
김수현은 지난 14일 늦은 밤 손수 간식을 사들고 ‘자이언트’ 촬영장을 방문, 새벽까지 머물며 선배 연기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범수, 박진희 등의 선배 연기자와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틈틈이 시간을 내 담소의 시간을 갖는 등 김수현을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촬영 관계자는 “김수현의 예고 없는 등장에 배우들이 깜짝 놀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면서 “8부 촬영 이후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라 함께 연기했던 많은 선배 연기자들의 반가움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작품 확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