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은 유건, 이영진 등 ‘맞짱’ 배우들과 함께 나선 KBS2 ‘스타 골든벨’ 206회 방송분에서 골든벨을 울리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 골든벨’에서 강성진은 시종일관 센스와 재치가 필요한 문제들을 혼신을 다해가며 풀어내 함께 출연한 유건, 이영진뿐만 아니라 가수 솔비, 카라, 이현지, 2AM, 개그맨 유세윤 등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강성진의 승부욕에 감탄을 하며 박수를 보냈다. 또 강성진은 놀라운 퀴즈 실력 못지않게 특유의 입담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녹화를 마친 후 강성진은 “마지막 문제를 풀러 골든벨 자리에 올랐을 때 시상식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 유건과 영진이가 많은 힘이 돼 주었다. 골든벨도 올리고 좋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맞짱’도 대박이 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웃어보였다. 강성진이 골든벨을 차지한 ‘스타 골든벨’은 11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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