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프의 2008년 정규 앨범에 안정훈이 작곡한 댄스곡이 수록됐다. 이번 댄스곡은 강렬한 록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지난 11일 녹음을 시작해 마무리 되는 대로 일본에 공개될 예정이다. 안정훈은 그동안 이효리, 신화, 조성모, 브라운아이드걸스, 터보, 핑클, 황보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너의 곁으로’의 OST 작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안정훈은 지난 2005년 스마프의 16번째 정규앨범 ‘샘플 방’에 댄스곡 ‘홀리데이 인 더 선’을 선사하면서 그 인연을 이어왔다. 이는 2008년 2월 박진영이 스마프의 앨범참여한 것보다 3년이나 앞선 것이다. 안정훈은 현재 MBC 드라마 ‘내여자’의 OST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으며, 가수 가빈과 신인배우 유지은 등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 J&J CONTENTS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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